부산귀국1 귀국 1994년 후쿠오카에 도착해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 것은, 공항에서 집으로 이동할 때 택시 안에서 느꼈던 독특한 향기다.이 향기가 일본의 향기라고 느꼈고, 아직도 그 향기는 맡을 수 없지만, 뇌리에 새겨져 있다.30년 전의 일이다. 꿈과 목표가 아닌 막연한 희망을 위해 떠났던 시간은 어느덧 지천명이라 불리는 50대 중반의 나이가 되었다.2025년에 귀국해서 좌충우돌의 새출발을 하려 하니 쉽지는 않다.귀국 후 몇 달간은 다시 한번 희망의 시간을 보냈다.30년과는 전혀 다른 부산.익숙하면서도 낯설게 느껴지는 도시.잔을 채우려면 비워야 한다는 말은 세월의 잔도 포함 되려나?30년 전의 50대 중반은 은퇴를 준비해야 하지만, 지금은 은퇴 후에도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100세 시대다.코리아 노트를 줄여서 코노트라는.. 2026. 6. 26. 이전 1 다음